호시탐탐 한국 인물 (백범 김구) 

for one's country
a young man who has taken the lead in his work
Kim Gu

Client: 교원

백범 김구 선생님은 일제강점기 조선의 독립을 위해 평생을 바친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이다.
임시정부의 주석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끌었고, 독립과 민족통일에 헌신했다.
무력투쟁뿐만 아니라 교육과 문화운동에도 힘써 민족정신을 일깨우려 했다.
그의 자서전 『백범일지』는 오늘날까지도 자유와 정의의 상징으로 남아 있다.

선현미담


"퇴계 이황이야기"

"Red bean porridge grandmother and tiger"

Client: Published by Froebel



He has a kind heart that puts others before him. That's why many people believed and followed him.
Lee Hwang established a school and taught people. The name of the school is Dosanseowon. Today, a 1,000 won coin features Lee Hwang and Dosanseowon.
 




There was also a stream in front of the village where Yi Huang lived. Everyone in the village wanted to water their rice paddies.
However, there was not enough stream to water the rice paddies far from the water's edge. Some farmers were unable to harvest rice because they could not water the rice paddies.



Lee Hwang pondered for a long time and called a servant.
"Let our rice paddies be turned into fields and farmed."
The servant was surprised.
"What? You have to plant rice in the paddy fields to produce a lot of rice. You can plant only beans and vegetables in the field. The loss is nothing.
What the hell's wrong with you?"


Lee Hwang replied with a smile.
"Huh, I can make a living just by farming the fields, but what if the villagers ruin the rice farming? Farming in the fields takes a lot less water, so make sure you farm with less water. If someone else uses the remaining water, wouldn't you be able to get grains evenly?"
The servants thought, nodding their heads at Lee Hwang's words.


세계의 위인 (마리퀴리)

The Great Man of the World (Marie Curie)

Client: 교원

마리 퀴리는 폴란드 출신의 물리학자이자 화학자로, 방사능 연구의 선구자였다.
여성으로서는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했으며,
물리학(1903년)과 화학(1911년) 두 분야에서 노벨상을 받은 유일한 인물이다.

그녀는 남편 피에르 퀴리와 함께 **라듐(Radium)**과 **폴로늄(Polonium)**을 발견하며
방사능 개념의 과학적 기초를 확립했다.

여성의 교육과 과학 진출이 어려웠던 시대에
자신의 연구와 실력으로 세계적 과학자가 된 여성 과학계의 상징이었다.

방사능 연구에 헌신한 결과,
그녀는 결국 방사능 노출로 인해 생을 마감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그녀의 업적은 과학, 의학, 여성의 권리에 큰 영향을 끼쳤다.


The cover of the world's greatest personalities

세계의 위인전 표지 ( 세상을 바꾼 사람들)


"The People Who Changed the World"

1.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 공자, 플라톤, 소크라테스, 한비자, 아담 스미스, 칼 마르크스

2.예술가: 고흐, 찰리 채플린, 쇼팽, 피카소, 앤디워홀, 이사도라 던컨, 비틀즈, 프리다 칼로 

3.정치가: 오바마, 레닌, 달라이라마, 나폴레옹, 앨리자베스 여왕, 조지 워싱턴, 마오쩌둥

4.혁명가: 스티브 잡스, 구텐베르크, 마르코폴로, 레벤후크, 마젤란, 아문센, 앙리 뒤낭, 에드윈 허블

Client: 교원


NE능률 ( 영어교재)


교재 판형 사이즈: 가로420*세로275mm(펼침) / 가로210*세로275mm(단면)

삽화 제작 사이즈 : 430 *485mm(펼침)

"소년의 꿈 태종 이방원"


태종 이방원은 조선의 제3대 왕으로,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이자 조선 건국 과정에서 핵심 역할을 한 인물이다.
왕자의 난을 통해 형제들을 제거하고, 실질적인 권력을 쥔 뒤 왕위에 올랐다.
재위 기간 동안 사병 혁파, 호패법 시행, 6조 직계제 도입 등으로 강력한 왕권 중심의 통치 체제를 마련했다.

Client: 자유로운 상상

과감한 개혁과 행정 정비로 조선의 국가 기반을 다졌으며, 실용적인 정치 감각도 뛰어났다.
반면, 권력을 위한 과감한 숙청으로 인해 냉혹한 군주로도 평가받는다.
현실 정치와 이상 정치의 교차점에 선 인물로, 조선 초기의 중요한 전환기를 이끈 왕이다.

이방원과 정도전의 갈등은 왕권 중심 vs 신권 중심 통치 철학의 충돌에서 비롯되었다.
정도전은 신하 중심의 정치체제를 추구했지만, 이방원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다.
결국 이방원은 제1차 왕자의 난을 일으켜 정도전을 제거하며 권력을 장악했다.

이태석 신부

The Great Man of the World - "Father Lee Tae-seok "


이태석 신부는 가톨릭 사제이자 의사, 음악가로서 남수단 톤즈 지역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펼친 인물이다.

한국에서 의대를 졸업한 뒤 사제가 되었고, 2001년 아프리카 수단으로 자원해 의료와 교육 활동을 시작했다.

현지에서 병원을 세우고 무료 진료를 하며, 말라리아와 결핵 등 각종 질병 치료에 앞장섰다.
또한 학교를 만들어 아이들을 가르치고, 밴드를 조직해 음악 교육도 실천했다.

그는 사랑과 희생, 나눔의 삶을 온몸으로 실천하며 ‘톤즈의 성자’라 불렸다.
2008년 대장암 진단을 받고 한국으로 귀국했지만, 끝까지 남수단을 걱정하며 삶을 마감했다.

그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후 그의 뜻을 이어가는 후원 단체와 봉사자들이 전 세계에 생겨났다.

종교와 국경, 인종을 초월한 참된 인류애의 상징으로 기억된다.
그의 삶은 오늘날에도 희망과 나눔의 본보기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Client: 천재교육

세계의 위인 (콜럼부스)

The Great Man of the World - "Columbus"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15세기 말 유럽에서 신대륙을 향해 항해를 떠난 이탈리아 출신의 탐험가이다.
스페인 왕실의 지원을 받아 1492년, 인도를 향한 항로를 개척하려다 우연히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했다.

총 4차례의 항해를 통해 카리브해 여러 섬을 탐험하며 유럽과 신대륙을 잇는 대항해 시대의 시작점이 되었다.

그의 항해는 유럽의 식민지 확장과 세계사적 전환을 가져온 중요한 사건이었다.

하지만 원주민 착취와 식민 지배의 시초가 되었다는 점에서 비판적인 평가도 함께 따른다.
콜럼버스는 자신이 인도에 도착했다고 믿었고, 죽을 때까지 신대륙이 새로운 대륙임을 몰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세계 지리와 문명 교류의 지평을 넓힌 인물로 기록된다.
오늘날 그의 항해는 탐험, 발견, 제국주의의 복합적인 상징으로 해석된다.


콜럼버스의 이름은 수많은 장소, 기념일, 논쟁 속에 여전히 남아 있다.
발견과 충돌의 상징, 콜럼버스는 오늘날에도 세계사 속 뜨거운 인물이다.

Client: 헤밍웨이

세계의 위인 (톨스토이)

The Great Man of the World - "Leo Tolstoy "


레프 톨스토이는 19세기 러시아의 대표적인 소설가이자 사상가로,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부활』 등의 걸작으로 세계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사람과 사회, 종교, 도덕, 사랑 등 깊은 인간 내면을 고찰하는 작품이 특징이다.
특히 현실적이고 철학적인 문체로 인간 존재와 삶의 의미를 깊이 있게 그려냈다.

귀족 출신이었지만 점차 무소유와 도덕적 삶을 강조하며 사회 개혁과 평화 사상을 주장했다.
말년에는 기독교적 사랑과 비폭력 사상을 바탕으로 **톨스토이즘(톨스토이주의)**을 펼쳤다.

그의 사상은 간디, 마틴 루터 킹 등 비폭력 저항 운동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가족과의 갈등, 삶의 고뇌 속에서 진리를 추구한 고독한 영혼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톨스토이는 단순한 문인이 아닌, 사상가이자 행동하는 철학자였다.
그의 작품과 사상은 오늘날에도 삶의 본질을 묻는 통찰로 사랑받고 있다.

Client: 천재교육

세계의 위인 ( 칭기즈 칸)

The Great Man of the World - "Genghis Khan"


칭기즈 칸은 13세기 몽골 제국을 창건한 전설적인 정복자이며,
원래 이름은 테무진으로, 혼란한 부족 사회 속에서 성장했다.

수많은 전투와 동맹을 통해 몽골 부족들을 통일하고,
1206년 ‘칭기즈 칸’이라는 칭호를 얻어 몽골 제국의 대칸이 되었다.

그는 기동력 중심의 전투 전략, 철저한 규율, 정보망을 활용해
중앙아시아, 중국, 페르시아, 유럽 일부까지 정복하며 거대한 제국을 확장했다.

정복 이후에는 종교적 관용, 무역로 보호, 법제 정비 등
제국의 통치를 위한 개혁도 함께 추진했다.

폭력과 파괴의 상징인 동시에, 세계 교류의 문을 연 인물로 평가된다.
그의 후손들은 몽골 제국을 더욱 확장시켜 세계사에 큰 영향을 끼쳤다.

Client: 교원

Story of King Danjong 


단종(端宗, 1441년 8월 18일 (음력 7월 23일) ~ 1457년 11월 16일 (음력 10월 21일), 

재위 1452년~1455년)은 조선의 제6대 국왕이다.


King Danjong (August 18, 1441 – November 16, 1457; October 21, 1452 – 1455) was the sixth 

king of the Joseon Dynasty.

**단종(端宗)**은 조선의 제6대 왕으로, 세종의 손자이자 문종의 아들이다.
문종의 급작스러운 죽음으로 12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다.

그러나 어린 나이의 단종을 대신해 정치를 주도하려는 세력 간 갈등이 커졌고,
결국 큰아버지 **수양대군(훗날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왕위에서 폐위되었다.

이후 영월로 유배되어 살아가다가, 계유정난으로 충신들의 복위 시도가 실패하면서
결국 17세의 나이에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

단종은 짧은 생애였지만, 충신들의 충절과 조선 정치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는 상징적 인물이다.
훗날 숙종 때 왕으로 복위되어 조선의 정식 왕으로 인정받았다.

역사 속에서 단종은 억울한 소년 왕,
그리고 충신과 비운의 이야기로 기억되는 왕이다.

Client: 아이엔지

세계의 위인 (장기려 박사)

The Great Man of the World - "Dr. Jang Ki-ryeo "


장기려 박사는 한국의 외과 의사이자 참된 인술을 실천한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인물이다.
평양에서 의학을 공부한 후 한국전쟁 당시 월남해 부산에 정착해 의료 활동을 시작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을 위해 무료 진료와 수술을 아끼지 않았고,
1959년에는 청십자 의료보험조합을 설립해 우리나라 의료보험의 기초를 만들었다.

가난한 환자에게 헌신하면서도 검소한 삶을 살며, 의사의 윤리와 나눔의 본보기가 되었다.
사람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삶을 살리는 참된 의료인으로 평가받는다.

생전 그의 병원엔 돈 없는 환자가 끊이지 않았지만,
그는 끝까지 **‘사랑에는 조건이 없다’**는 믿음을 실천했다.

그의 삶은 지금도 나눔, 봉사, 의료 정의의 상징으로 남아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참된 인간애가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인물이다.

Client: 천재교육

이순신의 '난중일기'

Yi Sun-shin's "Nanjung Ilgi"


**『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중 직접 기록한 전쟁 일기로,
전투 상황, 군사 전략, 병사들의 상태, 개인의 감정까지 솔직하게 담겨 있다.
조선 해군의 실상과 장군의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역사 자료이다.
총 7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장 치열했던 시기의 기록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오늘날까지 리더십과 충성심, 책임감의 상징적 기록물로 널리 읽히고 있다.

이순신 장군은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지켜낸 불세출의 해군 영웅이다.
탁월한 전략과 리더십으로 한산도 대첩, 명량 해전, 노량 해전 등 수많은 전투에서 왜군을 물리쳤다.

특히 병력과 군선이 열세였던 명량 해전에서 13척으로 133척을 상대해 대승을 거둔 일화는 전설로 전해진다.
거북선을 활용한 해상 전술과 병사들을 아끼는 인품으로도 존경받았다.

억울하게 관직에서 파면되었지만, 다시 임명되어 끝까지 싸우다 노량 해전 중 전사했다.
죽음 직전까지 "싸움이 급하니 내가 죽었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남긴 말은 후대에 깊은 울림을 준다.

그의 정신과 업적은 오늘날까지 충(忠)과 리더십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난 속에서 나라를 지켜낸 불굴의 지도자이자 국민적 영웅이다.

이순신의 생애는 『난중일기』를 통해 생생히 전해지며,
한국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Client: 천재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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